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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ERSTELLA - Christopher Nolan 作] / 장다연

우주는 무한한 시간과 끝없는 신비의 공간으로서 우리에게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미지의 공간이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.
영화 인터스텔라는 우주의 양면성을 잘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했고 이번 전시 주제인 < 빛과 어둠 >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.
영화 속 '항성 간의 거리(Interstella)'의 의미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타이틀을 포커스로 맞춰 작업했다.